중국 축구, 귀족학교 선수들과 한국 청소년대표 & 유소년팀 선수들과의 실력 차이. 중국의 미래 축구는 공한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With Clova
중국은 공한증을 극복하기 위해 청소년 축구를 발전시키고 있다. 그러니 최근 4년간 U-19, U-18, U-17 등의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간의 대결 경기는 치욕적인 수준으로 패배를 당했다.
당분간, 중국의 한국 축구에 대한 공한증 극복은 요원해 보이지만, 중국 축구팬들은, 중국의 축구 굴기로 인한 유소년팀의 성장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축구 수준을 발전시키기 위해, 막대한 자금와 정부 지원을 쏟아붓는 굴기를 부리고 있다.
청소년과 유소년 축구의 지원을 통해, 중국 축구의 미래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 유소년 축구와 축구 학교들은, 실력과 재능보다는 중국 특유의 비리와 청탁으로 얼룩진 귀족학교로 전락해, 그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
이를 개혁하기 위해, 중국 축구 유소년팀 중에서 인맥과 비리를 타파하고, 실력 위주의 축구 영재를 도입한 중국축구소장팀이 창설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중국축구소장 유소년팀은 중국 국내는 물론, 유럽의 프로 유소년팀들을 이기고, 중국 최고의 명문팀으로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다.
중국축구소장팀은 청주와의 경기 전까지, 중국내 유명 유소년팀들과 전적에서 77연승을 기록 중에 있었다.
이 유명한 중국축구소장팀이 한국의 최고 지역 유소년 축구팀인 청주 FCK에 도전하여, 한중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한국 유소년팀의 축구 수준은 세계적이라는 것과 확연한 실력차이를 깨닫게 된다.
제 1경기(1.2 쿼터)는 중국축구소장팀이 09년생들로, 한국 청주는 09년생들만 따로 편성된 팀이 없었으므로, 08년생, 09년생들이 혼합된 팀이 주전으로 경기를 치루어 4:1로 승리하였고, 비주전 09년생들끼리 맞붙은 경기(3.4쿼터)는 중국소장팀이 2:0으로 승리해서 최종 4:3으로 한국 청주FCK가 승리하였습니다. 이날 경기 결과 중국축구소장팀 감독은 한국의 유소년 축구팀 실력에 감탄하고, 패배를 인정하였습니다. (유소년 경기에서 2살 차이가 나는 선수들 경기는 공식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축구 미래가 과연 한국 축구를 이기고 공한증을 해소한 후, 월드컵에 진출 할 수 있을까?
중국과 한국 축구 꿈나무, 유소년 그리고 청소년 대표들이 발전해가는 과정과, 그 현실을 파악해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중국 축구의 미래는 과연 어떨까? 재미있는 중국축구 영상이 되기를 바란다.
U-18 한국 : 중국 AFC 챔피언쉽 19 부분 (06:18~08:16) 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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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06:18): 중국축구가 2024 올림픽을 걱정하는 이유
영상제공: 차축구( / @chafootb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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